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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영사전

소비자 잉여(Consumer surplus)와 준거가격(Reference price)

by 아이러브비즈니스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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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잉여(Consumer surplus)와 준거가격(Reference price)


소비자잉여와 준거가격 그리고  소비자가 느끼는 잉여와 준거가격간의 관계

소비자 잉여(Consumer surplus)는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실제로 지불한 가격보다 더 많은 가치를 느끼게 되어 생기는 잉여 가치를 의미합니다.

반면, 준거가격(Reference price)은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판단할 때, 사용하는 기준 가격을 의미합니다. 

이는 이전에 구매한 상품의 가격, 동일한 상품이나 유사한 상품의 가격, 광고 등을 통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잉여와 준거가격은 서로 관련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잉여 가치는 준거가격보다 높을 때 발생합니다. 

만약 상품의 가격이 준거가격보다 낮을 경우, 소비자는 그 상품을 구매할 때 더 큰 잉여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이는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 이전에 구매한 상품의 가격이나 유사한 상품의 가격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이전에 같은 브랜드의 우유를 1리터에 3,000원에 구매했다면, 이제 같은 브랜드의 우유가 1리터에 2,500원에 판매된다면 소비자는 500원의 소비자 잉여를 느끼게 됩니다. 이는 이전에 구매한 상품의 가격이 준거가격이 되어, 더 낮은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때 느끼는 잉여 가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기업이 소비자 잉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준거가격을 고려하여 가격을 책정하고, 준거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할 때 소비자가 느끼는 잉여 가치를 최대한 높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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