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더 발전된 보행 기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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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ichcat.tistory.com/303964 [리치캣의 현재 그리고 미래: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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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점은 언제일까???

"옵티머스, 더 발전된 보행 기능 선보여" 12월 둘째주 글로벌 자동차 이슈 [채영석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wKkue6zBPzY

이번 영상에서는 옵티머스와 함께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상황을 다룹니다. 중국의 자동차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대차와 테슬라가 각각 중국 시장에 힘을 실어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가격 하락이 자동차 시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분석도 담겨 있습니다. 자율주행 플랫폼인 아폴로 10.0의 출시로, 바이두의 기술적 경쟁력 확대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최신 자동차 이슈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핵심 용어

• 옵티머스: 옵티머스는 테슬라의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이 로봇은 사람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

1. 🌏 중국 자동차 시장의 2024년 전망

• 2024년 중국의 연간 자동차 판매 대수는 약 3,100만 대로 전망된다.
• 2023년 판매 대수는 3,900만 대로, 이 수치는 수출을 포함한 것이다.
•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자동차 생산 및 판매 증가율은 3%에 달하며, 이는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주목할 만하다.
• 11월 달에는 판매가 11.7% 증가하여 331만 대에 달하며, 신에너지차 판매가 47% 이상 증가했다.
• 중국은 보조금을 활용해 신차 및 노후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한 판매 장려책을 시행 중이며, 지방 자치 정부 차원에서 여전히 일정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2. 🚗 현대자동차의 중국 시장 대응 및 투자 계획

• 현대자동차는 베이징 현대자동차 그룹과 합작하여 약 1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 베이징 현대는 2002년에 설립되어 2004년부터 생산을 시작하였고, 현대차의 연간 판매 수치는 2014년에 800만 대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25만 대로 감소하였다.
• 중국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현대차는 스마트카와 전기차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 현대차는 중국의 저가 노동력을 활용해 저가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연간 50만 대의 생산 능력을 목표하고 있다.
• 중국 소비자들은 자동차의 기계적 성능보다 스마트카 성능을 더 중시하고 있으며, 이는 현대차의 제품개발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 🤖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과 전망

• 도요다가 농구 슛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큐'를 공개했으며, 이는 약 24m의 거리에서 슛을 성공시켜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 '큐'는 2018년에 처음 공개된 후 2019년에 3세대로 발전하여 2020개 자유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최적의 던지는 스타일을 학습하고 있다.
• 테슬라의 옵티머스는 외부 산에서 걷는 장면을 공개했으나, 이는 보스턴 로보틱스가 8년 전 선보인 영상과 유사해 현재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르지 않음을 나타낸다.
• 테슬라는 25,000달러에서 30,000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년부터 일반인에게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일론 머스크의 약속이 항상 지켜지지는 않았다.
• 중국의 샤오두와 같은 회사들도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공장에서의 효율성 향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

 

4. ⚡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및 미래 전망

• 전기차 배터리 가격이 kWh당 115달러로 주저앉으며, 7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 배터리 셀 생산 증가, 원자재 가격 하락, LF 배터리 출시 등이 가격 인하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 블룸버그는 2025년에는 전기차 배터리 가격이 kWh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69달러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한다.
• 이로 인해 배터리가 자동차 생산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서 20% 이하로 줄어드는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레거시 자동차 회사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
• 그러나, 중국의 CATL 같은 기업의 가격 인하 공격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과 과잉 생산 능력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4.1.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전망

• 전기차 배터리 가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여, 2024년에는 kWh당 115달러로 7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 배터리 셀 생산 증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 LF 배터리 출시가 가격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블룸버그는 내후년까지 배터리 가격이 kWh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기차 가격이 비슷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 2030년까지 배터리 가격이 69달러로 하락할 것이라는 장기 전망이 있으나, 지정학적 조건의 변화로 인해 이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언급된다.
• 골드만 삭스는 2023년 대비 2026년까지 배터리 가격이 50%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나, 그들의 과거 예측이 종종 틀렸다는 점에서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4.2. 유럽 배터리 시장의 변화와 중국의 전략

• 텔레다이와 스텔란티스는 각각 자회를 통해 유럽의 세 번째 배터리 공장을 스페인에 설립하며, 지분은 50%로 투자 규모는 약 40억 4천만 유로이다.
• 유럽의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텔레다이가 선제적으로 유럽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 이미 독일과 헝가리에 공장이 가동 중이며, 스페인의 새로운 공장은 연간 50GWh의 생산 용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유럽에서의 리튬 이온 배터리 수요는 다른 국가들보다 잘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국의 배터리 3사는 배터리 셀 판매 가격이 증가하고 있으나, 점유율은 중국 업체들에게 점점 뺏기고 있는 상황이다.

4.3. 바이두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 10.0 출시

• 바이두는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 10.0을 출시하였으며, 이는 1월에 공개된 6세대 로봇 택시를 기반으로 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이다.
• 아폴로는 레벨 4 자율주행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장기적으로는 ASD(아폴로 셀프 드라이빙)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으로, 이는 테슬라의 FSD와 유사하다.
• 바이두는 차를 만들지 않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글로벌 개발자와 기업에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아폴로 10.0의 성능은 기존 모델 대비 10% 향상되었으며, 적용에 걸리는 시간은 약 1주일 정도로 짧다.
• 아폴로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자율주행 거리가 1억 km를 넘었고, 바이두 로보택시는 중국에서 600만 회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발표하고 있다.

4.4.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

• 자율주행 기술은 중국이 대규모 데이터 수집의 이점을 통해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 인공지능 부문에서 중국이 미국을 앞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그러나 이를 위한 핵심 요소인 반도체 기술의 발전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중국이 궁극적으로 미국을 넘어서는 것은 여전히 시간이 필요한 과정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