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더 못 참겠다"...미국인조차 '팁'에 분노하는 이유

태국엔 팁문화가 없었다. 그런데 유럽인,미국인들에 의해 팁이 일상이 되었다. 그런데 득보다 실이 많다. 이런 나쁜 시스템이 한국사회와 한국시장에는 침입하지 못하게 하면 좋겠다.

팁이 구걸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지식뉴스] "이젠 더 못 참겠다"...미국인조차 '팁'에 분노하는 이유 (ft.김한송 셰프, '핸썸라이스' 대표) / 교양이를 부탁해 / 비디오머그

https://www.youtube.com/watch?v=qQhV4dHfZcE

 

이 영상은 팁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탐구하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미국 내에서의 팁 인플레이션 현상과 소비자들의 피로감을 다룹니다. 최근 팁의 비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현실을 조명하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부담과 기업이 이를 의도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설명합니다. 또한, 팁 없는 식당 정책의 실패 사례를 통해 이러한 변화가 왜 쉽지 않은지를 보여주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논의합니다. 팁 문화의 문제점을 이해함으로써 소비자와 업주 모두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하는 영상입니다.

핵심주제

미국의 팁 문화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아 급변하고 있다.

• 코로나 팬데믹 동안 팁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30% 이상의 팁을 요구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 이는 고용주들이 인건비를 부담스러워하며 고객에게 경비를 전가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 소비자들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으며, 여러 분야로 팁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구매력 둔화가 팁 문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이 팁을 기꺼이 지불하려 하지 않고 있다.
• 관광 산업의 근로자들은 팁에 의존해야 하며, 최저 임금 구조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 팁을 받는 근로자들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압박을 느끼고 있지만, 상황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미국의 자영업자들은 팁 문화를 통해 비용 절감을 꾀하고 있다.

• 업주들은 직접적인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팁을 고객에게 전가하고 있다.
• 예를 들어, 레스토랑은 직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 청구하여 더 많은 이익을 얻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 이러한 꼼수는 소비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쉐이크쉑의 노팁 정책은 실패로 돌아갔다.

• 대표인 데니 마이어는 팁을 없애고 가격을 인상했지만 이는 고객과 직원 반발을 샀다.
• 결과적으로 서버들은 급여 감소로 경쟁사로 이동하였고, 고객들은 방문을 줄였다.
• 시장에서는 비가격적인 요소가 중요한 만큼,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미국 소비자들은 팁 문화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팁을 싫어하지만 주어야 하는 상황에서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 소비자들은 한국인보다 더 관대하게 팁을 주는 경향이 있지만, 급격한 변화에는 반대 의사를 보인다.
• 이들은 근로자의 소득 증가를 위해 최저 시급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타임라인

완벽노트(GPT-4o) 적용됨1. 💡 미국 팁 문화의 변화와 인플레이션

• 미국 전통적으로 점심엔 15%, 저녁엔 18-20% 팁을 주는 문화가 있었다.
• 코로나19 이후 팁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해, 일부는 30% 팁을 요구한다.
• 10만 원 식사에 3만 원 팁을 내라는 곳이 늘어났다.
• 고용주들이 급여 대신 높은 팁 비율로 노동자를 확보하려고 했다.
• 비대면 서비스 증가로, 접촉 없는 상황에서도 팁을 요구하게 되었다.

 

2. 🍽️ 팁 문화의 변화와 외식 비용 상승

• 식당뿐만 아니라 카센터, 플라워샵 등 여러 분야에서 팁을 요구하는 문화가 확산되었고, '길티'나 '팁 크립' 같은 용어가 생겼다.
• 많은 소비자들이 팁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 문화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크게 성장했다.
• 뉴욕에서 도미노 피자를 주문할 때, 가격이 15.49달러에 배달비 1.99달러가 추가되며 세금과 기타 수수료가 4.99달러 더해져 총 21.97달러가 된다.
• 팁 항목이 나타나면서 평균적으로 추가되는 팁이 15%에서 18% 사이로, 최종 가격은 약 26달러로 증가하게 된다.
• 세인트루이스 연방 준비은행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식사 비용은 2017년보다 41% 상승했고, 이는 팁이 외식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3. 소비자 구매력 둔화와 팁 노동자의 어려움

•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둔화되면서 팁도 꺼려지고 있다.
• 미국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으며, 라스베가스의 경우 관관 산업 근로자의 20%가 팁을 받는 만큼, 팁 세금 조정이 큰 영향을 미친다.
• 미국의 연방 최저 임금은 7.25달러이며, 팁으로 수익을 내는 근로자의 경우 최저 임금은 2.13달러로, 차액 5.12달러를 팁으로 채워야 한다.
• 팁으로 최저 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이는 더 열악한 근무 환경과 연결된다.
• 업주 입장에서는 팁이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대규모 이벤트의 경우 직원들에게 상당한 팁을 지급하는 경향이 있다.

 

4. ️👨‍🍳미국의 팁 문화와 자영업자의 부담

• 미국의 팀 분화는 자영업자들이 인건비 부담을 고객에게 떠넘기는 방식의 꼼수가 포함되어 있다.
• 레스토랑은 1년 전부터 손님이 먹은 음식값의 4%를 직원 건강보험료로 추가 청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주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더 많은 이익을 얻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 미국의 팀 문화는 16세기, 17세기 유럽에서 유래되었으며, 과거 영국의 상점에서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tip'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 남북 전쟁 이후, 자본가들이 흑인 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보수를 주며 자기 자본을 불리려고 시작한 것이 팁 문화의 기초였다.
• 현재 미국인의 70%가 팁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 사회는 남 앞에서의 이미지 관리로 인해 팁을 주는 문화가 지속되고 있다.

 

5. ️🍔쉐이크쉑의 '노팁' 정책과 그 결과 실패

• 쉐이크쉑의 대표인 데니 마이어는 요리사와 서버의 연봉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했다.
• 요리사의 평균 연봉은 오르지 않았으나, 서버는 연봉이 15만~20만 달러로 높아지고, 그 주된 이유는 팁이었다.
• 마이어는 팁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메뉴 가격을 15%~20% 인상했으나, 이는 큰 실패로 돌아갔다.
• 첫째, 서버들이 급여 감소로 인해 경쟁 회사로 이탈하기 시작했고, 둘째, 손님들도 가격 상승에 대한 반감을 느끼며 방문객 수가 줄어들었다.
• 또한, 손님들은 팁을 강제로 선택할 수 없게 된 점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6. 팁 문화와 변화에 대한 신중한 접근

• 대부분의 미국 소비자들은 팁을 싫어하지만, 팁을 줘야 하는 상황에서는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 그들은 한국인보다 훨씬 더 관대하게 팁을 주는 경향이 있으며, 예를 들어, 한국인들이 택스 전후로 팁을 계산하는 것과 달리 미국인들은 비교적 간단하게 1~2달러를 더 얹어 주곤 한다.
• 그러나 팁 제도를 없애거나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현재 후보들이 제안하는 팀 면세 정책이 근로자의 소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세수 차익은 정부가 다른 곳에서 확보해야 하므로, 팁 면세 공약이 해결책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따라서 팁을 받는 근로자들을 위해 최저 시급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