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rior rationality. 사후합리성.

기업이나 군대나 조직은 방향성이 중요하다. 

이를 GD(general direction) 즉 일반방향 이라고 하는데...

내가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획의 화두이다.

목표,목적,도달점 등으로 설명할 수도 있으나...그와는 느낌이 살짝 다르다고 봐야 한다.

사후합리성은 선조치 후보고 처럼...큰 방향이 세워지면 일단 행동하고,,,차후 방향에 맞춰 세부적인 것을 다시 기획하고 수정하면서 나아간다는 의미가 함께 있다.

posterior rationality. 사후합리성.

Posterior rationality는 사후합리성이라고도 불리며, 사건이 발생한 후에야 그 사건의 결과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사건이나 결정에 대한 결과를 관찰한 후에야 그 결과를 고려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Posterior rationality는 인간의 의사 결정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개념을 강조합니다:

정보의 부족: 

사건이나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모든 정보를 알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후합리성은 사건이 발생한 후에야 비로소 결과와 관련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험과 배움: 

사건이나 결정의 결과를 관찰하고 분석함으로써 인간은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건이나 결정에 대한 사후적인 판단을 통해 미래의 의사 결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조정과 수정: 

사후합리성은 인간이 이전의 잘못된 판단을 인지하고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합니다.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한 후에는 기존의 의사 결정을 조정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Posterior rationality는 불확실성과 미지의 요소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개념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후에야 비로소 결과를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사후합리성은 의사 결정 과정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적응을 가능하게 하며, 개인이나 조직이 최적의 선택을 위해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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