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컨설팅그룹 매트릭스 & 맥킨지 포트폴리오 매트릭스와 비교

보스턴 컨설팅그룹 매트릭스 & 맥킨지 포트폴리오 매트릭스와 비교

보스턴 컨설팅 그룹 매트릭스(Boston Consulting Group Matrix)는 기업의 제품 라인(portfolio)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제품의 시장 성장률과 기업 내부의 시장점유율을 고려하여 제품을 분류합니다. 

이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여 기업이 자원을 최적으로 할당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BCG 매트릭스는 

제품을 

1."Stars"(성장하고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 

2."Cash Cows"(성장은 둔화되었지만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 

3."Question Marks"(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 점유율은 낮은 제품),

4. "Dogs"(성장률이 낮고 시장 점유율도 낮은 제품)로 분류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원을 "Stars"와 "Question Marks"에 집중하여 성장을 추구하고, "Cash Cows"와 "Dogs"를 관리하며 이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맥킨지 포트폴리오 매트릭스(McKinsey Portfolio Matrix)는 BCG 매트릭스와 유사한 개념이지만, 좀 더 복잡하고 포괄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McKinsey 매트릭스는 총 9개의 셀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업의 제품 라인을 3가지 기준(시장 점유율, 시장 성장률, 경쟁력)으로 분류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원을 "High Potential"이나 "Star"와 같은 제품에 집중하고,

 "Low Potential"이나 "Dog"와 같은 제품은 관리하며,

 "Problem Child"와 같은 제품은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성장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BCG 매트릭스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기업의 제품 라인을 쉽게 평가할 수 있으나, 제품의 성장률과 시장 점유율만을 고려하므로 전체적인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McKinsey 매트릭스는 보스턴 매트릭스의 개선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