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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8일)

by 아이러브비즈니스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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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8일)

1. 거리두기 강화로 외식이 힘들어지고, 배달 음식은 주문이 밀려 제 시간에 받기 힘들었던 탓에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면서 ‘도시락 특수’가 본격화됐음. 1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 도시락 매출은 지난해에 전년 대비 41% 급증했고, CU는 25% 증가했음.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 매출도 지난해 각각 35%, 28% 늘어났음.

2. 더 나은 연봉과 후생복지를 좆아 벌써 3번 이직을 했다는 4년차 직장인 A씨(29)의 말처럼 Z세대 대다수는 첫 직장에서 5년 이상 일할 의사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17일 매일경제가 진학사 채용플랫폼 ‘캐치’와 함께 Z세대(만 21~2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2.7%가 첫 직장에서 5년 미만 일할 계획이라고 답했음. ‘1년 이상, 3년 미만’이라는 응답이 52.6%로 가장 많았고 ‘3년 이상, 5년 미만’이 24.6%, ‘6개월 이상, 1년 미만’ 5.5% 순이었음. 첫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은 17.3%(10년 이상 10%, 5~10년 7.3%)에 머물렀음

3.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매파’ 인사들이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는 강성 발언을 쏟아냈음. 연준이 다시 통화긴축 속도를 높일 수도 있다는 예상에 따라 강달러 기조가 다시 고개를 들었음.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강경 매파인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테네시주 상공회의소 연설을 통해 “지난 2월 FOMC에서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지지했다”며 “3월 FOMC에서도 그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음

4. LG화학이 국내 이차전지 소재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북미산 리튬 정광을 대량 확보했음.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방식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한다는 계획. 17일 LG화학은 미국 광산업체 피드몬트 리튬과 총 20만t 규모의 리튬정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5. 정부가 현재 주 62회인 한·중 국제선 항공편을 3월부터 주 100회로 늘리기로 했음. 앞서 지난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한 데 이어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비행기 편수까지 대폭 확대하는 것. 입국 전·후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도착공항 일원화 제한도 이달 말을 기점으로 해제를 검토할 계획.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봄철 산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현재 주 62회인 한국·중국 간 국제선 항공편을 이달 말까지 주 80회로, 다음 달부터는 양국 합의 수준인 주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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