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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지식모음

IMF시대 창업전략 : 부대사업을 개발하라

by 아이러브비즈니스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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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사업을 개발하라


     최근  유망업종으로 거론되는 IP(정보제공업)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
     선  어떤 점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어야할까? IP창업은 익히 알
     려진 대로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정보의 질이 뛰어날 경우 상당한 수
     입을 올릴 수 있는 분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실제 IP사업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너
     도나도 뛰어들고는 있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얘
     기, 초기투자가 거의 없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는 대신 성공확률
     이 낮은 셈이다.

     그렇다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식'이기는 하지만 성공 대열
     에 끼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1. 거시적인 안목으로 창업하라

     21세기는  정보·지식산업  시대이다. IP는 바로 이러한 21세기적인
     산업으로  미래지향적이다. 이들 산업의 특징은 운영자의 능력 검증
     또는  신용평가에 일정 기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이다. 따라
     서 단기간에 수익을 얻으려는 생각은 금물이다.


    2.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라

     IP사업의  성패는  '정보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켜 줄 만한
     전문성이  있느냐'가 관건이다. 여기서 말하는 전문성이란 '살아 있
     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가공력을 말한다.

     따라서  원천 자료(Law Data) 제공자와의 계약에 의한 서비스보다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이 급선무인 셈이다.


     3. 동사형 아이디어를 찾아라

     80년대는 명사형 사회, 90년대는 형용사형 사회, 2000년대는 동사형
      사회다. 동사형이란 주체가 자신이며 '움직임'을 의미한다. 21세기
     는 개성·맞춤사회이기 때문에 정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
     기  위해서는  동사형 정보가 필수적이다. 특히 산업 분류상의 거의
     모든  정보, 예를 들면 경제·문화 등과 같은 명사형 정보들은 거의
     포화상태여서  이제는 틈새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 이러한 틈새아
     이디어는 동사형에서 가능하다.


     4. 오프라인(Off-Line) 비즈니스로 확대 가능한 아이템으로 하라

     IP사업을 통해 정보이용료 자체만으로 수익을 올리려는 것은 단견이
     다. 모둔 산업에서 정보는 인프라적 요소이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비즈니스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IP가 결국 성공한다. '창
     업 정보'를 오랫동안 서비스하다 보면 오프라인상의 창업컨설턴트가
     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이치다. 결국 실제 수익은 오프라인 서비스
     에서 더 많이 낼 수 있다.


     5. 차별화 전략을 세워라

     유사한  정보라도  최고 20배정도 수익차이가 난다. 이는 다른 IP에
     비해  '얼마나 차별화돼 있느냐'로 결정된다. 특히 '정보의 공개'를
     속성으로 하는 IP는 후발 IP의 등장이 속속 이루어지는 상황이기 때
     문에 항상 유사 정보보다 앞으로 치고나갈 수 있는 '차별화'가 이뤄
     져야 한다.


     6. 정보 소비자들의 소비행태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

     온라인  정보와 오프라인 정보 소비자들은 성향과 계층이 상당히 다
     르다. 따라서 이들 온라인 이용자들의 소비행태에 대한 연구가 관건
     이라고 할 수 있다.

     ⑴ 회장 자리에 현혹돼 전재산 날린 명퇴자

     유령 회사 주주나 임원으로 등재되면 사실상 공범 관계가 성립된다.
     간부로  입사 할 때는 사전에 정상적인 회사인지 법인등기부등본 또
     는  상업등기부등본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퇴직이나 실직했
     을 때 터무니없이 좋은 조건의 자리를 권하는 회사는 일단 경계해야
     한다.

     ⑵ 소개료만 챙기는 직업 소개소

     생활정보지 등의 '홍보직·관리직·교육연수직·간부후보직 모집'이
     라는  구인 광고 대부분은 영업이나 판매직인 경우가 많다. 회사 설
     립  연도, 자본금, 직원수, 모집 직종 및 보수 조건 등을 충분히 확
     인해야 한다.

     ⑶ 외판 사원 모으면서 '관리직 구함'

     직업소개소를 이용할 때는 정식 허가 업체 여부와 법정 소개 수수료
     등을  확인해야  한다. 소개 수수료는 대개 월 평균 급여의 10%이며
     후불이다. 구직자는 이 금액 중 40%만 내면 된다. 약속 내용이나 소
     개료 지급액 등에 대해 직업소개소의 서면 확인을 받고 약속 이행이
     나 소개료 환불을 거부하거나 지연하면서 시·군·구청에 신고한다.

     ⑷ 간단한 부업이란 말에 떠맡은 화장품

     제품을 판매하려는 수단으로 부업을 권유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런  함정에 걸리지 않으려면 제품을 팔지 못했을 경우 반품  여부를
     물어보고 서면으로 확인해야 한다.

     ⑸ 달러 대출 미끼로 회원비만 꿀꺽

     신용카드로 할인 대출을 받는 것은 불법이며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
     파격적인  거액, 특히 종전에 보지 못한 무담보·무보증으로 달러를
     대출해준다는 식의 광고나 제의는 일단 경계해야 한다.

     ⑹ 선이자는 물론 담보물도 뺏는 고리대

     급전일수록  선이자  등의 명목으로 공제하는 액수가 많고 고금리이
     다. 연체되면 꼼짝없이 담보물을 뺏기므로 가능한 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⑺ 광고비만 챙기고 나몰라라

     부동산  거래는 매매가 성사된 뒤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이 관행이며
     부동산중개업법에도  합치된다.  따라서 거래 과정에서 어떤 명목의
     비용도  미리 줄 필요가 없다. 비싼 가격에 빨리 팔아준다는 중개업
     자의 감언이설에 주의해야 한다.

     ⑻ 교재 판매 위한 눈속임강의

     가정이나 직장으로 걸려오는 학원등록이나 회원 가입 전화는 허위성
     이  강하고  충동 구매를 유발시키므로 경계해야 한다. 만약 계약을
     맺을  때는 반드시 계약서 내용을 확인하고 판매원이 선전한 내용은
     확인하고  판매원이  선전한 내용은 계약서에 별도로 서면 확인토록
     한다.

     ⑼ 교수 등장 체인점 광고에 돈만 날려

     체인점을 하려면 먼저 본사를 방문해 규모와 운영 상태, 지명도, 신
     용 상태 등을 두루 알아봐야 한다. 본사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광고
     가  많거나  본사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광고가 많거나 본사 이외에
     뚜렷한 체인점이 없고, 계약을 빨리하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넘기겠
     다며  재촉하는 곳은 피해야 한다. 갑자기 여러 가지 사업을 벌이는
     업체와 인테리어 비용을 지나치게 많이 요구하는 업체도 경계해야
     한다.

     ⑽ 본인도 모르는 신용카드 구매

     최근 일부 통신판매업자듀  이 신용카드 번호만으로 카드 대출이 이루
     어지는 것을 약용, 소비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내 신용카드가 있
     는지  확인한 다음 물품을 배달시켜 신용카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
     다.  모르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개인 신상 정보를 알려주지 말고 자
     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물건이 배달되면 해약을 요구하는 내용증명
     우편물 보내고 물품을 반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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