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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전기를 자체생산하는 구조가 뉴노멀이 되지 않을까?

아이러브비즈니스 2025. 5. 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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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전기를 자체생산하는 구조가 뉴노멀이 되지 않을까?

전기 요금 놀란 한국 기업 딴짓을 시작했습니다 (언더스탠딩 김상훈 기자)

최근 한국 기업들이 탈한전을 시도하는 배경에는 산업용 전기 요금의 급격한 상승이 있습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와 비교했을 때 한국의 산업용 전기 요금이 훨씬 높아, 기업들이 직접 발전소와 거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력 직접 구매 제도가 있지만, 과거에는 한전의 전기 요금이 더 저렴하여 활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상황이 역전되었고, SK 어드밴스드가 처음으로 전력거래소 회원사 신청을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전의 적자 보전 문제와 함께, 산업용 전기 요금 정책의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핵심 용어
  • 탈한전: 원래 전기는 한국전력(한전)에서만 살 수 있었는데, 이제 기업들이 '나 한전 말고 다른 데서 전기 살래!' 하는 상황을 말해요. 마치 '나 이 가게 말고 다른 가게에서 물건...

1. ⚡ 최근 한국 기업들의 산업용 전기 요금 대응

  • 한국 기업들이 한전을 거치지 않고 발전소와 직접 직거래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 .

  • 한전의 산업용 전기 요금이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탈한전'을 시도하고 있다 .

  •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전기 요금이 저렴한 미국 루이지애나에 제철소를 세우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

  • 루이지애나는 천연가스가 풍부하여 전기 요금이 저렴하며, 산업용 전기 요금이 한국의 절반에 불과하다 .

  • SK 어드밴스드가 한국 최초로 전력거래소 회원사 신청을 하여, 전력을 직접 구매하려는 시도가 시작되었다 .

 

2. ⚡ 전력 시장의 변화와 기업의 전략

  • 2003년에 도입된 전력 직접 구매 제도에도 불구하고, 한전이 더 저렴하게 전력을 판매함에 따라 기업들은 전력 거래소에서 직접 사오는 것을 꺼려했다 .

  • 2009년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직접 구매 시 1kw당 70원에 구매할 수 있으나, 한전을 통해서는 53원에 제공되었기 때문에 기업들은 한전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했다 .

  • 그러나,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력 시장의 도매 가격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이 전력 거래소에서 직접 전기를 사오는 것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

  • SK 어드밴스드와 같은 기업들은 SMP(상한 가격)와 산업용 전기 가격의 차이를 분석해 직접 구매로 전환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

  • 전력 거래소에서 전기를 구매하는 경우, 기업은 송전망을 새로 구축할 필요 없이 한전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 부담이 줄어든다 .

 

3. ⚡ 전기 거래 및 기업의 선택 변화

  • 기업들이 한국 전력 거래소와 직접 거래하려면, 계량기 변경과 회원사 등록을 통해 두 가지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 현재 전기 요금의 변동성 때문에 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제한되어 있으며, 한전의 적자를 국민 세금으로 메꾸는 구조가 존재한다.

  • 기존에 전력 거래소를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의미가 없었으나, 현재 가격 차이가 약 80원에 달함에 따라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한전이 최근 규칙을 바꾸어 계약 기간을 3년으로 설정함에 따라 기업들이 직접 거래를 주저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 한국에서는 전기요금의 변동성이 심해, 기업들이 필요한 리스크 헷지 수단이 부족하다는 문제도 존재한다.

 

4. ⚡ 전기요금 누진제 변화와 산업용 전기요금 문제

  • 전기요금 누진제가 6단계에서 3단계로 개편되면서 가정용 전기요금 부담이 줄어드는 반면, 산업용 전기요금은 꾸준히 상승하여 불균형한 구조가 나타났다.

  • 2023년 기준으로 한국의 산업용 전기요금이 가정용 전기요금보다 더 높아지는 상황은 비상식적이며, 이는 한국의 전기요금 정책이 제조업체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SMP(기준가격)가 낮아지면서 기업들이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것이 더 유리해졌으며, 이로 인해 한전의 적자를 메우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 직접 구매를 원하는 대형 계약자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빠져나갈 경우 한전 입장에서는 막대한 적자를 감당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 과거 한전 독점 체제를 타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 사문화되면서 기업들이 직접 전력 구매를 시도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이는 전기요금과 관련된 시스템에 큰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5. ⚡ 전기 요금과 기업의 대응 변화

  • 기업들이 전기 요금의 문제로 인해 직접 한전을 통해 전기를 구매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

  • 산업용 전기 요금왜곡 여부가 강조되며, 한전의 적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전기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된다 .

  • 전기 요금 정책 결정이 정치적 요인에 달려있어, 과거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인해 적자가 누적된 원인으로 지적된다 .

  • 원가 기반의 전기 요금 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원가 정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제안된다 .

  • 기업의 전기 요금 부담이 늘어가면 정책적인 선택이 필요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임을 강조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Su97o3c3o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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